신한카드 순이익은 카드대출 금리 인하 영향과 비자(VISA) 등 유가증권 매각이익 소멸,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 보면 판관비 절감과 조달비용 감축 등 비용 절감으로 순익이 14.5% 늘어났다.
한편 신한카드의 1분기 대손충당금은 전년동기대비 5.5%, 전분기 대비 11.4% 증가했다. 상각채권 추심이익은 전분기 대비 3.4% 감소한 56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말 신한카드 연체율은 2.06%, NPL비율 1.76%를 기록했고,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8.5%로 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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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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