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고객과 자녀가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이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아름인 홈페이지(arumin.shinhancard.com)에 공지된다.
신한카드는 올해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전국 각지에 35개 아름인 도서관을 신설한다. 올해 안에 380여개, 내년까지 총 400여개를 개관할 계획이다. 2010년 사업 개시 후 현재까지 344개 아름인 도서관이 구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 등 고객이 자신의 능력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욕구가 날로 커져가는 반면, 나눔의 대상과 채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름인 도서관을 고객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으로 개방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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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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