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故김대종, 김원욱), 단체(복흠한인교회) "
광주매일 신문사 전무를 재직한 故김대종씨는 1987년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2006년 동구 장동 오월어머니집을 개관하는데 공헌했다.
단체상을 수상한 복흠한인교회는 독일에 설립된 교회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 세계에 5·18 진실을 알렸으며, 독일 현지에서 희생자와 유족 돕기 활동, 강연회를 여는 등 진실규명에 노력했다.
오월어머니상은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희생을 당했거나,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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