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엔지니어링, CAD, 설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상편집 등 업무를 위한 전문가용이다.
책상 위의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외부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며, 도킹 호환성도 갖추고 있다.
최대 16기가 바이트의 시스템 메모리, 사무실 또는 외부 미팅 시에도 그래픽과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최대 1테라바이트의 스토리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 제품 부사장인 에이미 번젤(Amy Bunszel) 은 "그동안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워크스테이션 대신 일반 PC를 써야만 했던 오토캐드 사용자들의 문제점을 해소한 제품"이라며 "이제 우리의 고객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오토캐드의 운영이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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