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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열린 세계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 성료

최종수정 2014.04.27 11:11 기사입력 2014.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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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가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단을 대표해 완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가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단을 대표해 완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시장포럼, 완도선언문 채택 등 도시간 협력 강화 계기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에서 열린 세계 슬로시티 시장회의인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가 완도선언문 채택 등 도시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완도군을 비롯해 9개국 생태수산도시 시장과 슬로시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완도수산고 특강, 시장포럼, 청산도 방문, 완도선언문 채택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는 국제슬로시티연맹 회원 도시 가운데 바다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슬로시티 시장들이 모여서 21세기 도시간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행정, 문화, 경제 등 제반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개 도시 시장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육지식량 부족과 오염문제 해결, 슬로시티와 연계한 관광, 국제어업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 등 생태수산도시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수산도시 추진방향 및 바다가꾸기 사례를 설명했다.

김 군수는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미래 인류의 대체 식량자원으로서의 해조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 해조류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양식어장 정화 및 재배치 사업 등 바다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근해 어선 감축을 실시해서 어족자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양식해조류 부산물 재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바다청소의 날 운영, 폐유 자율 수거 운동 등 어민 의식 개혁을 추진하여 청정바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생태수산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단이 채택된 완도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단이 채택된 완도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생태수산도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환경문제에 대해 전 지구적 관심을 높여 나가며 국제사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완도선언문 채택과 지속적인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 개최를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9개 도시 시장들은 ‘육지식량 부족에 대비하여 미래 식량보고인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탄소다이어트 실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개념을 도시개발 정책에 도입하고 바닷물 발자국 지표를 개발하여 바다생태 보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생태수산도시간 시장회의를 2년에 한번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각 도시별 올해의 해양수산인 선정 등 9개항의 완도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외국의 8개 도시 시장들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관람하고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테마로 하여 해조류 가치 창출 및 산업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박람회를 대단히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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