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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보아'-'방송 보아'-'평소 보아' 모두 달라"(인터뷰)

최종수정 2014.04.22 08:00 기사입력 2014.04.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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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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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겸 연기자 보아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보아는 최근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개봉을 맞아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더러 새침해 보인다고 하는데, 알고 보면 남자 같은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를 기대해' 때 (최)다니엘도 내가 새침할 거 같고 친해지기 어려울 거 같았다더라. 그런데 나는 남자 같다"며 "오빠들 사이에서 커서 털털하다"고 밝혔다. 보아에게는 두 명의 오빠가 있다.

이어 "생각보다 허당이다. 하나하나 집요하게 따지면서 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면서 "일할 때는 프로여야 하니까 어떨 때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때도 있고 그런데, 사생활에서는 굉장히 풀어져있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또 "사람들이 '케이팝 보아'랑 '방송 보아'랑 '평소 보아'랑 모두 다르다고 하더라"며 "온오프가 있어야 인간이 견디지 않겠나"라고 말하면서 웃어보였다.
더불어 그는 완벽주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어느 순간 나는 완벽주의자가 돼있었고 뭐든지 잘하는 사람, 실수라곤 안하는 사람이 되어있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부담이 있어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 실수를 안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는 '보아'라는 만들어진 이미지 속에서 살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려 한다. 긍정적이어야 편하게 이쪽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며 "내 것이 아닌 거에 욕심 안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거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까 모든 게 편해지더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탭 댄서 도니(데릭 허프 분)가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매력적인 댄서 아야(보아 분)에게 첫 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댄싱 로맨스 드라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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