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들의 2013사업년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었다.
매출액은 2012년 1조4862억원에서 2013년 1조5065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8억원에서 529억원으로 5.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580억원에서 24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일반기업은 매출액이 1.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0%, 113.2%씩 감소했다. 벤처기업은 매출액이 0.4%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집계는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 49개사 중 전기비교 가능한 44개사가 분석 대상이었으며 일반기업 28개, 벤처기업 16개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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