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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LG와 넥센의 잠실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 팀간의 경기는 LG가 2-1로 앞서던 2회초 넥센이 무사 1, 2루 득점기회를 잡은 가운데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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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중단됐을 때 시각은 오후 7시 16분. 경기 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빗줄기는 경기 시작 뒤 굵어졌고, 이에 이민호 구심은 넥센 서건창의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심판진은 30분 뒤인 오후 7시 46분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지만 비가 멈추지 않아 결국 취소를 선언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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