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 국민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 653표 얻어 당선
새누리당 성동구청장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국민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한 결과 장 후보가 653표를 얻어 480표를 얻은 전성근 후보를 153 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안전한 성동 ▲편리한 성동 ▲아름다운 성동 등 7대 성동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살고 싶은 성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각종 재해와 범죄가 날로 늘어가고 있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청장이 특별한 관심과 대비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계획을 잘 설계해 근린생활권이 잘 형성되고 교통, 주거, 시장, 학교, 위락, 문화시설이 적절하게 배치되고 관리돼야 한다고 주장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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