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249곡 증가… 5·18음악제로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오월음악·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 총 576곡(445팀)의 창작곡이 접수됐다.
오월창작가요제는 오월정신을 음악으로 잇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 전국에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며 5?18의 전국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가요제 추진위원회는 14일부터 5일간 1차 음원과 서류 심사를 통해 2차 예선 진출 20곡(팀)을 선정하고, 26일 광주콘텐츠산업지원센터 영상관에서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2차 예선을 위한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모집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월창작가요제 공식 카페(www.maymusicfes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장 박문옥(가수, 작곡가)과 김수남(前 조선대 교수), 김원중(가수, 제4회 오월창작가요제 총감독), 김준태(前 5?18기념재단 이사장),윤만식(광주민예총지회장),이명한(소설가),정유하(음악학박사), 허달용(화가), 김신희(광주YWCA사무총장), 박광석(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장), 박태명(KBC광주방송 편성국장.이사), 안평환(광주YMCA사무총장),장대석(중앙일보 JTBC광주총국장),임흥규(순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정용주(가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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