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버풀' 제라드, 맨시티 꺾고 눈물 "은퇴전 우승 한발짝 더"
축구선수 스티븐 제라드가 속한 영국 프로축구 '리버풀 FC'(이하 리버풀)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꺾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층 가까워지자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제라드는 경기 후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2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버풀은 이날 맨시티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라힘 스털링과 마르틴 스크르텔의 연속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들어 다비드 실바와 글렌 존슨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쿠티뉴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 승점 3점을 챙겼다.
제라드와 리버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라드, 리버풀 승리로 이끌다" "제라드, 은퇴전 꼭 우승하세요" "제라드, 은퇴하면 중거리 슛도 못 보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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