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교 학생에게는 교육기간 2년간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비 전액과 연 600만원의 생활비 등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지원 기간 2배인 4년간 뿌리기업에서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해 10개 이상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환경시설이나 에너지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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