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는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본원통화를 연간 60~70조엔씩 늘린다는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간투자와 산업생산이 늘고 있다는 것이 BOJ의 판단이다.
변수는 역시 소비세율 인상이다.
도쿄 소재 NLI 연구소의 야지마 야스히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세율 인상으로 4~6월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며 "5~7월에 BOJ가 부양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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