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OJ 통화정책 유지…본원통화 年 최대 70조엔 확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 유지를 선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BOJ는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본원통화를 연간 60~70조엔씩 늘린다는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OJ는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경기 변동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통화정책 동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민간투자와 산업생산이 늘고 있다는 것이 BOJ의 판단이다.

변수는 역시 소비세율 인상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BOJ가 7월 안에는 추가 부양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잇다.

도쿄 소재 NLI 연구소의 야지마 야스히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세율 인상으로 4~6월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며 "5~7월에 BOJ가 부양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