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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해식 강동구청장 “지하철9호선 강일동까지 연장”

최종수정 2014.04.08 09:32 기사입력 2014.04.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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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비즈니스 R&D존으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하철 9호선을 강일1.2지구 임대주택과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가 자리한 강일동까지 추가 연장(1.5km)하기 위해 서울시 기본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중인데 후보 노선으로 이미 결정돼 강일동까지 연장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지하철 9호선 강일동까지 연장을 확신했다.
지난해 7월 지하철9호선 연장 3.8km(중앙보훈병원~길동생태공원~한영고~고덕역~고덕강일1지구 4개 역사 신설)이 확정돼 주민들이 오랜 숙원이 해결된 이후 이를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 등 교통여건을 감안해 강일동까지 연장은 충분히 이뤄질 것이고 답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서울시도시철도종합발전방안을 통해 지하철9호선을 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3.8km 연장 외 추가 연장을 후보노선으로 발표해 5년내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그는 “비즈니스 중심도시·자족도시로 변모를 위해 추진 중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3만4523㎡)는 2011년5월 당시 국토해양부가 제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를 발표할 때 강동구가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일부 수용하면서 실익을 찾을 수 있는 정책대안으로 적극 제시해 지하철9호선 연장과 함께 얻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구는 보금자리주택 규모를 1만600가구(166만㎡)로 축소하고 고덕지구에 상업업무기능을 보강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해 고덕 상업 강일동 일대를 주거와 경제, 교통 등 자족기능을 모두 갖춘 주거경제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앞으로 비즈니스, R&D존, 유통·상업존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10월 신라교역, 경제단체인 한국기업협력협회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형 유통기업을 비롯 의료생명과학과 첨단IT분야 기업들이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약 9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올 하반기 입주 마무리 예정인 첨단업무단지는 강일2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내 10필지(4만8304㎡)로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V니/DM컨소시엄과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했다.

올해는 한국종합기술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세스코 디지털스트림 테크놀로지 등 입주 예정으로 모두 입주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9000억원에 이르러 연간 6만2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을 밟고 토지보상을 시작하면 2017년까지 마무리하면 200여 중소엔지니어링업체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동구의 역동적인 미래를 제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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