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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외계층 중학생 대상 영어 멘토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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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연계, 26일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중학생 대상으로 영어멘토링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연계, 2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사회적 배려대상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영어멘토링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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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중 기초가 부족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싶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운영되는 이번 영어멘토링을 위해 지난 19일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재학생 6명이 대상이 되는 중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1:1 개별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영어교육이 많이 대중화 됐으나 여전히 높은 비용이 수반되는 과목이 영어다.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비용이나 정보의 측면에서 더욱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사회적 배려대상 중학생을 연계하는 영어멘토링을 진행,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어멘토링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전반적인 흥미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일반 영어교과 수업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진행방식은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재학생과 중학생을 1:2의 비율로 운영, 개인 실력에 맞는 맞춤학습으로 한다.

영어 주제에 관련한 게임과 문법 및 어휘학습, 이를 토대로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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