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보고르의 뇨만 수파르타 낭궁경찰서 서장은 전날 산간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나서 불법 금광의 갱도가 무너져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들이 국영광업회사 아네카탐방의 금광구역에서 몰래 금을 캐다 폭우로 갱도가 무너져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수마트라 섬 북부 시볼가의 아엑 파롬부난 마을에서는 산사태로 주택 2채가 무너져 어린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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