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폐인의 날, "파란빛 희망의 메세지 이어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일 유엔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은 가운데 녹록지 못한 현실 속에서 편견과 투쟁에 맞서 성공한 청년의 스토리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해 12월 익산신광요양원 정직원으로 채용된 발달장애 1급인 이승준(25)다. 이씨는 이곳에서 6년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한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성적 만으로 대학 진학이 힘들었던 이씨는 전주 한일장신대 신학과에 봉사 특별전형으로 입학, 지난해 졸업한 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취업문도 당당히 뚫은 것이다.
특히 이 같은 경사 뒤에는 25년간 아들의 그림자로 살아온 어머니 김은숙(55)씨의 눈물겨운 모정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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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파리 에펠탑 등 세계 각국 상징건물이 희망의 상징인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자폐인과 그 가족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자는 뜻에서 희망의 상징인 푸른색 등을 켠 것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의 날을 맞아 자폐인 이승준씨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자폐인의 날,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세계 자폐인의 날, 이승준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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