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중국 백화점 운영에 6억9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홍콩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국 백화점 운영업체 인타임 리테일 지분 25%를 인수하는데 6억9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인타임 리테일은 중국 중소도시에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한 백화점 36곳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이끌며 다양한 인터넷 기업에 투자를 해 온 알리바바가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WSJ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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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인타임 리테일 인수 목적에 대해 말을 아꼈다.

WSJ은 알리바바가 인타임 리테일 투자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리바바의 전자결제시스템 '알리페이 월렛' 회원층을 백화점 고객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풀이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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