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1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K5 홈런존을 마련했다. 우측 외야 잔디석에 설치된 이곳에는 K5 차량이 전시되며 정규시즌 경기 중 홈런을 쳐 바운드 없이 직접 K5 차량을 처음 맞힌 선수가 차량을 가져간다. 기아타이거즈선수가 이곳에 홈런을 쳤을 때 공을 주운 관중은 선수의 싸인유니폼 세트를 받는다. 이밖에 도루나 홈런, 4번타자 타석진입경기 둥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자동차 소리를 넣는 등 자동차회사라는 점을 적극 부각해 관람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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