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ㆍ공ㆍ방 체험 프로그램'은 주 5일 수업 시행후 상대적으로 현장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자녀들을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의 복지사업이다.
도는 지난 2년동안 농촌체험, 도자문화체험, 해양항만 특수체험 등을 통해 9884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을 보면 경기창작센터는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연계 체험활동 등을 통해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5개 도 산하기관은 농촌으로 떠나는 신나는 체험여행과 마음담아 토닥토닥, 안산사이언스밸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기술 현장체험교실, 평택항으로 떠나는 해양물류교육, 고구마(GO 舊石器마을)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방법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기관이 해당 공공기관에 전화 또는 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관이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소외계층 대상 5000~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차별화되고 다양한 흥미로운 주말체험 맞춤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사고의 유연성, 창의성, 감수성을 통해 미래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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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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