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과 '안네의 일기' 사이에는 깊은 인연이 있으며 많은 일본인이 안네 프랑크의 집을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네덜란드로 출발하기에 앞서 최근 도쿄도 내 도서관에서 '안네의 일기' 300권이 훼손된 사건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안네의 집 방문을 통해 역사에 관한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화준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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