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6기 노원그린맘 수강생 모집...24일부터 수강생 30명 인터넷 접수
노원구와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관· 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원그린맘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4월14일 개강, 5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노원에코센터에서 열린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좌와 ▲가정에서의 CO2배출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라는 3가지 과제에 따른 실천수기 공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맘 교육이수자에게는 노원구청장과 서울여대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우수 수기 선정자에게는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내 주부 30명이며 수강신청은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http://nowo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구는 2011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는 노원그린맘 162명을 배출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환경을 사랑하는 엄마들을 많이 육성해 지구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녹색환경과(2116-32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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