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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춘분의 유래…혹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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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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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낮 시간과 밤 시간이 같다는 춘분(春分)인 21일, 네티즌의 관심이 춘분의 뜻에 집중됐다.

춘분의 유래는 고려시대 때 춘분날 조정에서 얼음을 꺼내기 전에 북방의 신인 현명씨(玄冥氏)에게 제사를 올리는 것 부터 시작됐다.
고려 의종 때 있었던 제사의 일종인 사한단(司寒壇)을 초겨울과 입춘에 얼음을 저장하거나 춘분에 얼음을 꺼낼 때 올린다. 이때 왕은 신에게 제사를 올리면서 돼지 한 마리를 제물로 바친다.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로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내용에 따르면 춘분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한다.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춘분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데 이때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춘분과 관련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춘분, 유래가 그렇군" "춘분, 재밌네" "춘분, 오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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