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10년만에 민노총 가입 재추진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63,000 전일대비 35,500 등락률 +8.30% 거래량 497,670 전일가 427,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 10년만에 재가입을 추진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최근 집행부와 만나 “올해 안에 민주노총 재가입을 통해 노조 조직력과 협상력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6일에도 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과 만나 “민주노총에 가입해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사업장들과 연대해야 현대중공업 노조가 제대로 존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민주노총 복귀를 위해 사내 하청노조와 재결합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최근 사내하청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정 위원장은 노조 간부 30여명과 함께 12년만에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 바 있다
다만 상당수 조합원들은 재가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민주노총에 재가입하려면 노조 규약상 대의원 또는 조합원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7월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있고, 11월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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