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신승훈이 여전한 티켓 파워로 '황제'의 위엄을 과시했다.
신승훈 측에 따르면 오는 5월6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의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신승훈쇼-리미티드 에디션2'이 티켓 예매 오픈 당일인 14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실시간 예매 차트 1위에 올랐다.
마치 아이돌 공연의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예매율은 올해로 데뷔 24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의 여전한 파괴력을 입증한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는 "주로 1만여 관객 이상의 대규모 공연을 개최하던 신승훈의 소규모 공연 소식에 많은 분들이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