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김범수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선다. 한국 가수로 최초 공연을 펼쳤던 패티김 이후 14년 만이다.
김범수는 오는 27일 저녁 8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공연을 개최한다.
김범수는 또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대관을 확정 지었으며, 가장 큰 메인홀인 스턴 오디토리움을 전석 매진시키는 글로벌 티켓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호주 공연의 기획사 JK 엔터테인먼트 측은 "호주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고 품격 콘서트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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