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소장펀드는 일반 공모펀드에 비해 30~50% 정도 판매보수가 낮아 매력적이다. 장기투자인 만큼 안정적인 수익추구를 고려해 '좋은아침희망펀드' 등 10개 펀드를 엄선했다. 투자자는 일반형펀드와 전환형(엄브렐라)펀드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환형펀드는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펀드 등 6개의 하위 펀드로 구성돼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세제개편으로 연말정산의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인 소장펀드에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소장펀드 가입을 통해 절세효과는 물론,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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