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만든 CMG초록별 코넥스 상장 추진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지난 2011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9,8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78% 거래량 136,781 전일가 50,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이후 뜸했던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상장이 최근들어 줄을 잇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뱀파이어 검사', '무한걸스' 등을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CMG초록별이 오는 5월을 목표로 코넥스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CMG초록별은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영화, 음반을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케이블방송의 예능, 쇼, 버라이어티 및 시트콤, 드라마 영화 제작 사업을 두루 하고 있으며 신인 연기자와 가수의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방송프로그램으로는 뱀파이어검사(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OCN), 무한걸스(MBC every1), 크크섬의 비밀(MBC) 등을 제작했고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 걸그룹 립서비스가 소속돼있다. 김태연 CMG초록별 대표이사는 "최근 상장계획을 세우고 IBK투자증권과 지정자문인 계약을 체결, 관련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증시 입성은 지난해 말부터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하정우와 김성균 등 34명의 배우가 소속된 연예인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는 코넥스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또 '성균관 스캔들', '광고천재 이태백'을 만든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코넥스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씨엔블루, FT아일랜드가 소속된 FNC엔터 역시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의 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도 올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사는 어느 정도 수익성과 안전성이 있다는 믿음을 투자자에게 심을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상장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