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는 26일 회원들에게 보낸 사과문을 통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지난 2월15일과 16일 의협과 치협, 한의협의 인터넷 사이트도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의협은 "회원님들의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회원님들께 깊은 사과한다"면서 "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전자금융 사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불법 문자가 발송될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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