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에 본사를 둔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인 오이솔루션(공동대표 : 박용관, 추안구)이 2012년 우리로광통신에 이어 광주업체로는 두 번째로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광주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 사업을 시작으로 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광주지역을 광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광산업은 현재 자동차, 가전과 더불어 광주를 대표하는 3대 주력산업이자 지역경제의 효자산업이다.
오이솔루션은 지난 2003년 8월 설립되어 광트랜시버 등 광통신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가결산 기준 2013년 실적포함 최근 6년간 매출액 33.4%, 영업이익 115.6%의 연평균성장률과 평균 10%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광주 토종 알짜기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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