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장은 공공외교 지휘 실무총책임자로서 공공외교 전략과 추진체계 수립 등 공공외교의 기반을 다졌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 국장은 또 아리랑·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태권도 올림픽 핵심종목 유지 등의 성과를 통해 공공외교가 외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한 국장은 서울대 불어교육과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한 국장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파견,북미2과장,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교섭대표 및 대변인 등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민간 부문 수상자인 문윤미 국제협력팀원은 한·쿠바의 문화교류를 통한 외교사절 역할을 이행하고, 쿠바 문화예술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에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박희준 외교·통일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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