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이날 연례 투자설명회에서 모기지 부문과 신용카드 네트워크 부문에서 총 8000여명을 연말까지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JP모건은 그러면서도 준법 감시인 등 관리 인력 3000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000명은 JP모건 전체 인력의 2%에 이른다. 지난해 JP모건은 전체 인력의 3%에 해당하는 76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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