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첸나이 인근 지역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현대하이스코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해외 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하이스코)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하이스코는 인도 첸나이에서 지난해 열린 '글로벌 착한 기술과 디자인' 공모전 수상 5개팀과 함께 17일부터 6박 7일간 해외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학·대학원생은 20여명은 인도 현지에서 유칼립투스와 레몬을 활용한 손 세정제, 상한 우유를 이용한 천연물감, 코코넛을 활용한 교육용 책상 등 본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해보는 현지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착한 기술과 디자인 공모전과 현지체험 활동이 저개발국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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