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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사는 국가일수록 올림픽 포상금 커

최종수정 2014.02.23 10:14 기사입력 2014.0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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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금메달 2.7억원으로 포상금 최고…우리나라는 중간

국가 소득이 적을수록 올림픽 포상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는 국가 소득과 올림픽 포상금의 관계 그래프다.(자료 신한금융투자)

국가 소득이 적을수록 올림픽 포상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는 국가 소득과 올림픽 포상금의 관계 그래프다.(자료 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가 소득이 적을수록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한금융투자의 '메달 못 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 포상금을 가장 많이 주는 국가는 카자흐스탄이다. 금메달 2억7000만원, 동메달은 8000만원이다.

라트비아, 이탈리아, 벨라루스 등이 다음으로 올림픽 포상금을 많이 준다. 우리나라의 소치 동계올림픽 포상금은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으로 중간정도 수준이다.

이를 정리하면 국가 소득이 적을수록 올림픽 포상금이 많아지는 결과가 나온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못 사는 국가일수록 국민 단합에 활용하기 가장 쉬운 행사가 스포츠이기 때문"이라며 "또 선진국의 경우 스포츠 부대 관련 환경이 좋아 스포츠 강국이 되기 쉽고, 금메달이 흔해 희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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