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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예능 전공자 등 대학생 50명에 장학증서 수여

최종수정 2014.02.20 12:58 기사입력 2014.02.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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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예능 전공 특별 장학생 선발 계획

태광, 예능 전공자 등 대학생 50명에 장학증서 수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광 그룹은 20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2013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이들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제22기 국내 학사 장학생들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심재혁 부회장을 비롯해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등 주요 계열사 CEO와 기존 장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태광은 지난해 12월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2~4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는 예능전공 대학생 6명이 포함됐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예능 전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태광이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예능전공 특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예능전공 특별 장학생을 포함한 22기 장학생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시설이다.

태광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그룹홈에 대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정서함양'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태광 컨트리클럽 경기보조원(캐디)들이 지난 3년간 음료수 자동판매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대학에 진학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장학생들은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 후 태광산업 대전연수원과 울산공장, 부산연수원 등에서 진행되는 2박3일 일정의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단순한 친목도모의 성격을 넘어 그룹홈 소개, 선배 장학생들의 학습지도 사례발표 등 봉사활동 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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