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부회장, 3대 회장으로 재선임
지능형전력망협회는 20일 개최된 제5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력에만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력망과 정보통신이 융합된 융복합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올 한해 ▲확산사업 중심의 표준개발 추진 ▲개발된 표준의 사업적용 ▲일본 스마트그리드 시찰단 파견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자균 협회장은 "올해 확산사업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 스마트그리드산업이 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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