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 일부분을 한국에서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확정되면서 주연 배우인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등 주요 배우들이 내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섹시 스타로 인지도가 높은 요한슨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팬들을 찾은 적은 한 번도 없었던 터라 이번 한국 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2'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촬영을 거쳐 올 봄 이탈리아, 한국, 잉글랜드에서 부분 촬영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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