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배우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캐스팅됐다.
스포츠월드는 28일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이 2월부터 서울에서 진행되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그는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현재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 소속돼 있다.
김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어벤져스2, 대단하다", "김수현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이라니 더 기대된다", "김수현 어벤져스2, 악역이라니 더욱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