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2014'서 스마트폰·태블릿용 LED 신제품 공개
크기 작아지고 전력 효율 높아져…향후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탑재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스마트폰, 태블릿용 LED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모바일 기기용 LED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LED 신제품은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 스탠다드 플래시, 고광도 사이드뷰 LED 등 총 3종으로 크기는 작아지고 전력 효율은 높아졌다. 특히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 LED와 고광도 사이드뷰 LED는 향후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탑재될 예정이다.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 LED(3432 1.8t FH341A, 1.4t FH341B)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플래시 LED로 광원에 광학 기능을 더해 촬영에 필요한 화각을 만들고 중심 조도와 균일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디자인이 슬림화되고 카메라 화소수가 높아지면서 플래시 LED 역시 더 작은 디자인과 높은 중심조도가 필요하게 됐다. 삼성전자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 LED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광학기능이 추가된 반사구조물, LED광원, 리드프레임을 하나로 만들어 작은 크기로도 충분한 화각과 조도를 확보했다.
독자 구조의 플립칩 기술을 적용한 스탠다드 플래시 LED(2016 FH201A)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 뿐만 아니라 보급형 시장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했다. 차세대 LED 광원 칩 구조인 플립칩 기술은 칩 크기를 줄이고 광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고광도 사이드뷰 LED (0.6t 3810 MS062F, 0.8t 3810 MS082F)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함께 출시한 고광도 사이드뷰 LED 신제품은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 광원에 활용되는 제품으로 2.9볼트(V) 이하의 낮은 소모 전력으로 밝기를 향상시킬 수 있어 모바일기기가 요구하는 고해상도·저전력 특성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LED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모바일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방원 삼성전자 LE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 LED 사업은 단순 LED부품 공급 차원을 넘어서 차별화된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 LED 부품의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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