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달러당 101엔선으로 하락하고 부동산 관련주가 급락한 것이 악재가 됐다.
전날 이번 회계연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 늘었다고 발표하고도 약세를 보였던 스미토모 부동산개발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스미토모 부동산개발은 6.5% 급락했다.
반면 분기 순이익이 3배로 늘었다고 밝힌 시가총액 기준 일본 3위인 다이이치 생명보험은 1.1%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순이익이 165% 증가했다고 밝힌 전자부품업체 다이요유덴도 4.9% 상승했다.
SMBC 닛코 증권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코스모 오일은 2.2%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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