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원 회장 일가는 지난 2010년 LIG건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숨기고 2,151여 억 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투자자 수백 명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2012년 11월 기소됐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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