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또 "사고 직후 방재대책본부 등을 설치해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했고, 제가 방문해 사고를 수습하고 주민을 위로했다"면서 "해상 방재는 어제 마무리됐고, 해안 방재는 1∼2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수부는 피해주민 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6일 피해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갖기로 했다"며 "해당 지역의 수산물 안정성 검사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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