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숙대입구역 인근에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소화하기 위한 10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계획안은 지하2~지상 20층 총 108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하며 숙대한강로(40m) 가로변과 연접한다. 인근에 서울역과 남산타워, 용산공원 등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한강로(40m)변 벽면 한계선을 3m 후퇴시키고 사업부지 내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자에게 쾌적한 통행로와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용적률은 898%로 상향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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