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는 지난해 4·4분기에 8억5000만달러(주당 65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실적 발표 이후 이베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상승중이다.
한편 이날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은 이베이에 주력 사업인 페이팔을 분사하라고 요구했다. 아이칸은 이베이의 지분 0.82%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