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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군인 아버지 탓에 통금 8시…얼차려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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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출처: SBS)

▲배우 박보영(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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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영이 엄격한 군인 아버지 탓에 학창시절 통금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된 자신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보영은 "나는 충청도 증평 출신으로 조용한 학생이었다"며 "아버지가 원사이신데 곧 제대하신다. 엄격한 군인 아버지를 둔 탓에 통금시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통금시간이 저녁 8시였다. 아버지께서는 저녁 8시를 20시라고 표현하셨고, 잘못을 했을 때는 얼차려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박보영 통금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학창시절, 모범생이었을 것 같다", "박보영 통금시간, 저녁 8시면 이른 시간인데…", "박보영 시골 출신인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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