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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 CES서 가장 먼저 챙긴 곳이…

최종수정 2014.01.09 14:29 기사입력 2014.01.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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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시장보다 자동차 관련 전시장 먼저 찾아

[라스베이거스(미국)=박민규 기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4' 현장을 찾았다. 올해로 4년째다.

8일(현지시간) 구 부회장은 CES 전시장을 임원진들과 함께 참관했다. 특이한 점은 LG전자 전시장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이 아니라 노스홀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노스홀에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구 부회장은 이날 기아차를 비롯해 켄우드·델파이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우종 LG전자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장 사장 등 임원들이 수행했다.

구 부회장은 "자동차들이 스마트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니 이에 맞춰 전장부품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임원들을 소집해 일정에 없던 자동차업체 전시장 방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구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LG전자 전시장 등을 참관할 계획이었다.
멕시코법인을 둘러본 뒤 이날 미국 현지에 도착한 구 부회장은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에 마련된 LG디스플레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현지 법인 관계자들에게 사업 보고를 받은 뒤 오후 2시께 CES 전시장을 찾았다.

자동차 전장사업은 LG전자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분야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자동차부품 설계회사인 V-ENS를 흡수합병해 VC사업본부를 만들었다.

향후 차량에 들어가는 전장부품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고 집중 육성하려는 것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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