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경형 LPG 밴인 스파크 LPG 밴 모델은 경차 전용으로 개발된 LPGi엔진을 탑재했다. 자체 충전 압력 또는 연료펌프를 통해 공급된 액체가스를 기체 상태로 전환 후 인젝터로 분사해 안전성과 성능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저감까지 실현했다.
스파크 LPG 밴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987만원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적재공간, 높은 연비와 향상된 안전성을 갖춘 스파크 LPG 밴은 압도적인 경제성으로 우리 고객에게 새로운 발과 일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경 생산라인 재배치가 이뤄짐에 따라 1~6월은 다마스, 라보가 생산되지 않는다. 한국GM은 지난해 말부터 다마스, 라보차량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달부터 라인 철수 준비에 돌입했었다.
한국GM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 다마스, 라보 생산물량은 올해 1분기까지 판매 가능한 수준이나, 단종으로 인해 판매가 늘면서 여유분이 많지는 않다"며 "스파크 밴은 이를 대비한 대안차량"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환규 전 의협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벌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