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이 일명 '임수정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6일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 따르면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가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이었다"며 맞불을 놨다.
그는 이어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일본 선수에겐 절대로 질 수 없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윤형빈 임수정 언급에 대해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에게 본때를 보여달라", "윤형빈씨, 부디 무사히 데뷔전 치르시길", "윤형빈씨, 임수정 선수를 대신에 설욕을 갚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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