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그 동안 경색된 남북교류가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올 들어 첫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3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도 남북교류 추진 점검과 향후 실질적 추진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류 위원장은 특히 "도 차원에서 개성공단 방문과 북한 영유아 지원 등 인도적 지원,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 사회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남북교류 특위는 지난해 12월 20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 차원의 남북교류 지원과 방안마련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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