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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모산에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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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강남에서 가장 먼저 해뜨는 대모산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를 맞고 싶다면 대모산(강남구 일원동 소재)으로 가보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4년 새해를 맞아 강남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대모산 정상(해발 293m)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4년은 육십간지 중 말의 해로 특히 청마(靑馬)에 해당하는데 말은 진취적이고 사회성이 좋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마는 서양에서 행운의 동물을 상징한다.

57만 강남구민의 화합과 행복,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이 날 행사는 오전 6시30분 대모산 입구 자연학습장에서 집결해 준비 운동을 마친 뒤 정상까지 간단한 산행으로 시작한다.

2014년 첫 해가 오전 7시47분에 떠오르고 희망의 북소리가 울리면 2014년 해맞이 행사가 시작되고 올 한 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강남구민과 가족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이 있을 예정이다.
2012년 대모산 해 맞이 행사 사진

2012년 대모산 해 맞이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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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 내빈 신년 메시지가 이어지고 희망의 나라로 합창, 새해 희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강남구생활체육회에서 새해 시민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현장에서 모금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신연희 구청장은 “대모산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강남의 명소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해맞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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